무공해의 삶
이보다 가난할 수 있나?
이보다 무죄할 수 있나?
풀밭에서 풀씨를 주워 먹다가
포르르 나는 새떼들
쓰레기를 내지 않는 무공해의 삶이기에
저리도 가볍게 하늘을 날 수 있는가 보다
물위에서
유유히 떠 다니다
물고기가 없자 풀씨를 쪼아 먹는 물오리들
참 가난하다 무죄하다
쓰레기를 내지 않은 무공해의 삶이기에
저리도 가볍게 물위를 떠다닐 수 있는가 보다.
2019.9. 14 아침
무공해의 삶
이보다 가난할 수 있나?
이보다 무죄할 수 있나?
풀밭에서 풀씨를 주워 먹다가
포르르 나는 새떼들
쓰레기를 내지 않는 무공해의 삶이기에
저리도 가볍게 하늘을 날 수 있는가 보다
물위에서
유유히 떠 다니다
물고기가 없자 풀씨를 쪼아 먹는 물오리들
참 가난하다 무죄하다
쓰레기를 내지 않은 무공해의 삶이기에
저리도 가볍게 물위를 떠다닐 수 있는가 보다.
2019.9. 14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2 | 나를 부끄럽게 하는 때 | 프란치스코 | 2016.04.10 | 148 |
651 | 살아있음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16.03.30 | 148 |
650 | “나를 닮아라!” | 프란치스코 | 2015.09.24 | 148 |
649 | 노란 수선화 | 프란치스코 | 2017.03.20 | 147 |
648 | 소망所望 | 프란치스코 | 2015.11.06 | 147 |
647 | 여여如如한 삶1 | 프란치스코 | 2019.11.07 | 146 |
646 |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 둘 1 | 프란치스코 | 2019.03.26 | 146 |
645 | 모든 날이 다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6.14 | 146 |
644 | 사막의 성자聖者 | 프란치스코 | 2018.01.16 | 145 |
643 | 믿음의 품 | 프란치스코 | 2023.03.28 | 145 |
642 | “와서 보고 배우라!” | 프란치스코 | 2015.09.19 | 145 |
641 | 하느님은 좋으시겠다 | 프란치스코 | 2015.09.14 | 145 |
640 | 주님을 찬미하라 | 프란치스코 | 2022.08.03 | 144 |
639 | 좋은 배경의 공동체 | 프란치스코 | 2019.04.10 | 144 |
638 | 하느님을 본다 | 프란치스코 | 2018.08.05 | 144 |
637 | 내 여길 놔두고 | 프란치스코 | 2017.04.22 | 144 |
636 | 휴가休暇 | 프란치스코 | 2017.01.03 | 144 |
635 | 유언 | 프란치스코 | 2020.04.23 | 143 |
634 | 이열치열以熱治熱 | 프란치스코 | 2016.08.16 | 143 |
633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6.05.07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