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3.16 17:40

수선화 두송이

조회 수 1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2 지혜의 눈 프란치스코 2022.04.20 93
531 단비같은 기도 프란치스코 2022.05.26 93
530 내 영혼 프란치스코 2023.06.14 93
529 맘心과 몸身의 관리 프란치스코 2016.03.25 94
528 은총의 빛 프란치스코 2016.04.10 94
527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프란치스코 2018.07.19 94
526 삶이 문제요 답이다 프란치스코 2018.03.24 94
525 지혜 프란치스코 2018.10.02 94
524 하늘 길 프란치스코 2019.08.01 94
523 파스카의 봄꽃들 프란치스코 2020.03.29 94
522 새삼스런 깨달음 프란치스코 2020.04.06 94
521 오늘의 소망 프란치스코 2020.04.14 94
520 반가운 당신 프란치스코 2020.05.13 94
519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0.05.24 94
518 하늘길 프란치스코 2020.06.10 94
517 소망 프란치스코 2021.08.30 94
516 참 좋은 선물 프란치스코 2022.05.10 94
515 그리운 당신 프란치스코 2023.05.02 94
514 봄꿈 프란치스코 2024.02.09 94
513 높아지면서 넓어지고 깊어지는 프란치스코 2016.09.15 9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