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3.16 17:40

수선화 두송이

조회 수 10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2 개탄慨嘆하다 프란치스코 2019.10.24 147
311 크고 깊고 고요한 삶 프란치스코 2019.11.02 151
310 여여如如한 삶1 프란치스코 2019.11.07 144
309 여여한 삶2 프란치스코 2019.11.07 264
308 진리의 연인 프란치스코 2019.11.22 153
307 절망은 없다 프란치스코 2019.12.18 130
306 소원 프란치스코 2019.12.21 150
305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프란치스코 2019.12.23 161
304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프란치스코 2020.01.09 151
303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프란치스코 2020.01.20 151
302 하늘의 말씀 프란치스코 2020.03.05 107
301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 프란치스코 2020.03.05 117
300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프란치스코 2020.03.05 94
299 수선화 프란치스코 2020.03.10 106
» 수선화 두송이 프란치스코 2020.03.16 102
297 수선화 예찬 프란치스코 2020.03.19 115
296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프란치스코 2020.03.19 112
295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프란치스코 2020.03.21 118
294 파스카의 봄꽃들 프란치스코 2020.03.29 92
293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20.04.03 104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