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소망
단 하나의 소망
이것은
하늘님도 아신다
바로
산 배경이
되고 싶은 거다
조용히
뒤로 물러나
높이 앉아
모두를
품에 안고
묵묵히
바라보고
지켜보는
산 배경이, 사랑이 되고 싶은 거다
20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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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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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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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지어올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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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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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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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는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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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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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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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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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생명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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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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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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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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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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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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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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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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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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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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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