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백합꽃
산나리꽃
도라지꽃
달맞이꽃
줄줄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나
하늘 사랑은, 희망은
이렇듯
간절하고
강하고
질긴 것
늘 거기 그 자리
때되니
활짝 피어난
초여름
정열과 순결의 청초한 꽃들
꼬박
1년을 기다렸구나
꽃같은
반가운 만남이 되려면
이렇게 1년은 기다려야 하는가 보다
2022.7.15
기다림
백합꽃
산나리꽃
도라지꽃
달맞이꽃
줄줄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나
하늘 사랑은, 희망은
이렇듯
간절하고
강하고
질긴 것
늘 거기 그 자리
때되니
활짝 피어난
초여름
정열과 순결의 청초한 꽃들
꼬박
1년을 기다렸구나
꽃같은
반가운 만남이 되려면
이렇게 1년은 기다려야 하는가 보다
2022.7.1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2 | 죽음을 두러워하지 마라 | 프란치스코 | 2019.09.04 | 117 |
331 |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 프란치스코 | 2019.09.04 | 97 |
330 | 눈만 열리면 | 프란치스코 | 2019.09.04 | 81 |
329 | 휴가 | 프란치스코 | 2019.09.04 | 98 |
328 | 오늘 지금 여기만 | 프란치스코 | 2019.09.04 | 140 |
327 | 환희와 행복 충만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09.05 | 149 |
326 | 무공해의 삶 | 프란치스코 | 2019.09.14 | 106 |
325 | 첩첩산중의 삶 | 프란치스코 | 2019.09.14 | 123 |
324 | 치열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09.14 | 124 |
323 | 들꽃의 영성 | 프란치스코 | 2019.09.28 | 131 |
322 | 성인聖人의 삶 | 프란치스코 | 2019.10.01 | 92 |
321 | 하늘나라와 사막 | 프란치스코 | 2019.10.02 | 105 |
320 | 맑은 기쁨 샘솟는 | 프란치스코 | 2019.10.03 | 86 |
319 | “붕어빵 4개 천원!” | 프란치스코 | 2019.10.08 | 150 |
318 | 관상가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19.10.12 | 125 |
317 | 복음 | 프란치스코 | 2019.10.16 | 108 |
316 | 행복 | 프란치스코 | 2019.10.20 | 109 |
315 | 소원의 실현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14 |
314 | 겸손하라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05 |
313 | 내적 명령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