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天福일세
푸른 하늘은 바다
흰 구름은 섬
산山속에 살면서도
날마다
바라보는
바다와 섬
바다의 무수한 빛나는 별들
천복天福일세
2022.9.3
천복天福일세
푸른 하늘은 바다
흰 구름은 섬
산山속에 살면서도
날마다
바라보는
바다와 섬
바다의 무수한 빛나는 별들
천복天福일세
2022.9.3
주님의 선물
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하늘로 활짝 열린
간원懇願
하늘같은 마음이다
해맞이꽃
임과 함께 걷는 시간
산처럼, 강처럼
당신 옆에 서도
평범함을 사랑하라
천복天福일세
무공해 관상적 삶
진정 사랑은 이런 것
삼중문三重門
외롭고 그리운 섬
“나도 여기 있어요!”
작은 봄꽃 수선화
존재의 향기
회개悔改, 그리고 경탄敬歎
하느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