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3.05.07 09:09

영성의 시냇물

조회 수 9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성의 시냇물

 

 

바싹 말랐던

시내가 갑자기 내린 봄비에

 

맑게 깨어 

노래하며 흐르는 시내가 되었다

 

참 오랜만에 듣는

정다운 도반의 노래소리 반갑다

 

꼭 하늘 은총 비내려야 

흐르는 시냇물인가

 

하늘 비 없어도 

늘 끊임없이 

 

맑게 깨어 노래하며 흐르는 

영성의 시냇물이고 싶다

 

 

2023.5.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2 자아초월의 여정 프란치스코 2020.05.19 85
251 고백 프란치스코 2020.05.20 83
250 파스카의 사랑 프란치스코 2020.05.21 91
249 아름다움 프란치스코 2020.05.21 79
248 파스카의 기쁨 프란치스코 2020.05.21 84
247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0.05.24 94
246 긴 기다림의 인내없이 프란치스코 2020.05.26 98
245 거대한 산山도 프란치스코 2020.05.26 96
244 나도 그렇다 프란치스코 2020.05.27 97
243 늘 푸른 나무 프란치스코 2020.05.27 108
242 나무 프란치스코 2020.05.29 102
241 프란치스코 2020.05.29 80
240 프란치스코 2020.05.29 89
239 당신은 프란치스코 2020.05.31 80
238 멋진 삶 프란치스코 2020.06.02 84
237 영적 삶의 원리 -등정登頂의 여정- 프란치스코 2020.06.02 109
236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한 프란치스코 2020.06.02 92
235 당신 향기 프란치스코 2020.06.02 98
234 은총의 선물 프란치스코 2020.06.03 92
233 성찰省察 프란치스코 2020.06.03 84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