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시냇물
바싹 말랐던
시내가 갑자기 내린 봄비에
맑게 깨어
노래하며 흐르는 시내가 되었다
참 오랜만에 듣는
정다운 도반의 노래소리 반갑다
꼭 하늘 은총 비내려야
흐르는 시냇물인가
하늘 비 없어도
늘 끊임없이
맑게 깨어 노래하며 흐르는
영성의 시냇물이고 싶다
2023.5.7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 | 겸손의 미덕 | 프란치스코 | 2015.10.11 | 223 |
| 51 | 겸손 | 프란치스코 | 2021.05.13 | 69 |
| 50 | 결코 절망하지 말라고 | 프란치스코 | 2019.03.14 | 88 |
| 49 |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 둘 1 | 프란치스코 | 2019.03.26 | 146 |
| 48 | 겨울속에 봄이 있다 | 프란치스코 | 2016.12.27 | 141 |
| 47 | 겨울나무 예찬2 | 프란치스코 | 2023.01.14 | 184 |
| 46 | 겨울나무 예찬1 | 프란치스코 | 2023.01.14 | 160 |
| 45 | 겨울나무 | 프란치스코 | 2015.12.08 | 114 |
| 44 | 겨울나무 | 프란치스코 | 2018.11.12 | 95 |
| 43 | 겨울 배나무 예찬 | 프란치스코 | 2023.11.22 | 67 |
| 42 | 겨울 나무 | 프란치스코 | 2016.01.19 | 115 |
| 41 | 걷기와 비움 | 프란치스코 | 2018.01.20 | 122 |
| 40 | 걷기가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17.12.31 | 109 |
| 39 | 걷기 | 프란치스코 | 2021.10.07 | 118 |
| 38 | 건강비결 | 프란치스코 | 2021.05.06 | 76 |
| 37 | 거수경례 | 프란치스코 | 2015.08.18 | 101 |
| 36 | 거대한 산山도 | 프란치스코 | 2020.05.26 | 96 |
| 35 | 거대한 겸손 | 프란치스코 | 2015.10.08 | 157 |
| 34 | 거기가 자리다 | 프란치스코 | 2020.04.12 | 63 |
| 33 | 개탄慨嘆하다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