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일년내내
아니 평생을
날마다
위로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사랑을 배웠고
날마다
아래로
땅 어머니를 바라보며
흙의 겸손을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때되어
하늘 사랑 고백하며 환하게
송이송이
환대의 사랑으로 무수히 피어나는
무궁화꽃들
"사랑합니다!"
송이송이
깊고 깊은 하늘 사랑 고백 끝이없습니다
2023.7.16. 아침
2023.07.16 05:45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조회 수 96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72 | 이제 다시 시작이다 | 프란치스코 | 2019.07.30 | 136 |
| 471 | 달맞이꽃 | 프란치스코 | 2019.07.27 | 90 |
| 470 | 이 행복 | 프란치스코 | 2019.07.26 | 100 |
| 469 | 영혼의 양 날개 -찬미와 감사- | 프란치스코 | 2019.07.21 | 122 |
| 468 | 정주의 불암산도 | 프란치스코 | 2019.07.21 | 85 |
| 467 | 참 영성의 표지 | 프란치스코 | 2019.07.21 | 85 |
| 466 | 믿음 | 프란치스코 | 2019.07.19 | 91 |
| 465 | 나도 그렇다 3 | 프란치스코 | 2019.07.12 | 110 |
| 464 | 나도 그렇다 2 | 프란치스코 | 2019.07.12 | 94 |
| 463 | 나도 그렇다 1 | 프란치스코 | 2019.07.12 | 99 |
| 462 | 정주 | 프란치스코 | 2019.06.27 | 113 |
| 461 | 겸손의 수련 | 프란치스코 | 2019.06.06 | 166 |
| 460 | 정주2 | 프란치스코 | 2019.06.06 | 101 |
| 459 | 정주 | 프란치스코 | 2019.06.06 | 120 |
| 458 | 꽃처럼 | 프란치스코 | 2019.05.16 | 147 |
| 457 | 순수와 열정 | 프란치스코 | 2019.05.16 | 124 |
| 456 | 채소 밭 | 프란치스코 | 2019.05.16 | 104 |
| 455 | 산처럼 | 프란치스코 | 2019.04.28 | 119 |
| 454 | 어머니의 품 | 프란치스코 | 2019.04.24 | 149 |
| 453 | 삶의 여정 | 프란치스코 | 2019.04.23 | 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