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3.11.26 02:01

詩가 찾아 왔네!

조회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詩가 찾아 왔네

 

 

 

 “詩가 찾아 왔네

 나를!

 은총처럼 사랑하는 詩가

 가슴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詩가

 나 외로울 때, 그리울 때, 기다릴 때 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참 반가운 손님, 참 기쁜 선물, 참 좋은 연인, 참 좋은 친구인 詩

 늘 詩를 생각하며 詩와 함께 살아왔고 살고있고 살것이라네

 詩덕분에 하루하루 날마다 늘 평생 한결같이 살아왔네

 詩없이 이 삭막한 광야여정 무슨 맛, 무슨 기쁨, 무슨 재미로 살 것인가

 눈이 열리니 온통 詩인 천국이라네

 세상에 나보다 평화롭고 자유롭고 부요하고 행복한 이 없을 것이네

 나 언제나 하루하루 날마다 평생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행복한 하늘 나라의 삶이라네”

 

 

주님을 사랑하듯 시를, 삶을 사랑해 왔기에 시는 주님으로 바꿔 읽어도 무방하겠습니다. 

 

2023.11.26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바치는 獻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 추억의 힘 프란치스코 2019.04.10 88
371 파스카의 삶 프란치스코 2019.04.11 125
370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프란치스코 2019.04.16 77
369 향기 가득한 마음 항아리가 되었으면 프란치스코 2019.04.16 124
368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프란치스코 2019.04.17 98
367 당신 향기를 숨쉬며 프란치스코 2019.04.18 88
366 참나로 살라 프란치스코 2019.04.18 114
365 함께 나누는 사랑 프란치스코 2019.04.18 89
364 참 멋지다 프란치스코 2019.04.20 87
363 성체성사의 원리 프란치스코 2019.04.20 110
362 튤립 프란치스코 2019.04.20 111
361 닮고 싶다 하느님 품 프란치스코 2019.04.23 133
360 삶의 여정 프란치스코 2019.04.23 142
359 어머니의 품 프란치스코 2019.04.24 151
358 산처럼 프란치스코 2019.04.28 121
357 채소 밭 프란치스코 2019.05.16 106
356 순수와 열정 프란치스코 2019.05.16 126
355 꽃처럼 프란치스코 2019.05.16 149
354 정주 프란치스코 2019.06.06 122
353 정주2 프란치스코 2019.06.06 103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