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겸손
수도원 십자로 중앙
예수성심상
배경의 단풍나무 사라지니
친히 하늘과 불암산이 배경이 되어 주신다
단풍나무 배경이
전부인줄 알았다
아, 하늘과 불암산 배경을 가린
단풍나무였구나!
소스라친 깨달음
주님이신 배경을 가리지 말자
끝없이 낮아지고 작아져, 한없이 비워지고 겸손해져
주님만이 환히 드러나는 공(空)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2023.12.30. 새벽
참된 겸손
수도원 십자로 중앙
예수성심상
배경의 단풍나무 사라지니
친히 하늘과 불암산이 배경이 되어 주신다
단풍나무 배경이
전부인줄 알았다
아, 하늘과 불암산 배경을 가린
단풍나무였구나!
소스라친 깨달음
주님이신 배경을 가리지 말자
끝없이 낮아지고 작아져, 한없이 비워지고 겸손해져
주님만이 환히 드러나는 공(空)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2023.12.30. 새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2 | 기억하라 | 프란치스코 | 2020.04.26 | 79 |
731 | 긴 기다림의 인내없이 | 프란치스코 | 2020.05.26 | 98 |
730 | 길 | 프란치스코 | 2018.05.02 | 76 |
729 | 깊은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76 |
728 | 깊이와 향기 | 프란치스코 | 2018.04.04 | 67 |
727 | 깨달음 | 프란치스코 | 2015.08.08 | 84 |
726 | 꽃 | 프란치스코 | 2015.02.17 | 167 |
725 | 꽃 | 프란치스코 | 2015.05.19 | 135 |
724 | 꽃 | 프란치스코 | 2020.05.11 | 105 |
723 | 꽃 그림을 다오 | 프란치스코 | 2015.02.17 | 243 |
722 | 꽃 사람, 푸른 사람 | 프란치스코 | 2015.05.01 | 81 |
721 | 꽃과 별 | 프란치스코 | 2021.06.24 | 112 |
720 | 꽃과 영혼 | 프란치스코 | 2015.06.16 | 54 |
719 | 꽃길 | 프란치스코 | 2020.05.09 | 97 |
718 | 꽃길 | 프란치스코 | 2023.05.05 | 84 |
717 | 꽃들의 환대 | 프란치스코 | 2020.06.10 | 105 |
716 | 꽃사랑 | 프란치스코 | 2020.05.11 | 73 |
715 | 꽃으로 살자 | 프란치스코 | 2015.07.08 | 91 |
714 | 꽃은 별星이요 눈眼이다. | 프란치스코 | 2015.05.28 | 63 |
713 | 꽃은 별이다 | 프란치스코 | 2015.05.20 |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