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0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0 山의 고백 프란치스코 2015.06.01 41
749 은총의 빛 프란치스코 2015.06.01 74
748 파스카의 기쁨 프란치스코 2015.06.02 45
747 새 아침 프란치스코 2015.06.02 47
746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15.06.03 259
745 참 좋은 健康비결 프란치스코 2015.06.05 49
744 우리는 山 프란치스코 2015.06.05 44
743 자연주의자 프란치스코 2015.06.06 73
742 모두가 좋다 프란치스코 2015.06.08 51
741 내 운명을 사랑하라 프란치스코 2015.06.08 467
740 미사典禮의 아름다움 프란치스코 2015.06.08 105
739 마음빛 프란치스코 2015.06.09 53
738 행복 프란치스코 2015.06.09 97
737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프란치스코 2015.06.10 103
736 목마름과 아픔 프란치스코 2015.06.11 224
735 모든 날이 다 좋다 프란치스코 2015.06.14 144
734 천산(天山) 프란치스코 2015.06.16 56
733 꽃과 영혼 프란치스코 2015.06.16 52
732 프란치스코 2015.06.17 40
731 영혼의 향기 프란치스코 2015.06.17 1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