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9.02.24 07:44

단 하나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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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소원

 

 

 

찾아 갈 곳도

찾아가고 

싶은 곳도 없네

 

 

만날 분도

만나고 

싶은 분도 없네

 

 

오늘 지금 여기

주님 함께 계시고 도반 형제들 있고 사랑하는 이들

끊임없이 찾아오니 만족하고 행복하네

 

주님께

비는

단 하나의 소원은

 

 

“죽는 그날까지

날마다  강론쓰고 주님과 함께 걷고

미사한 후

 

 

 주님의 집에 

기쁘게

귀가歸家하는 하는 것” 뿐이라네

 

 

 

2019.2.24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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