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눈물
오늘
하루 현충일
‘어머니의 눈물’같은
빗소리
하느님의 생음악 들으며
고단한 심신들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 품에서 하루 고요히 쉬라고
비가 내린다
하루 종일 내렸으면 좋겠다
풀내음
흙내음 참 향기롭구나
2022.6.6
어머니의 눈물
오늘
하루 현충일
‘어머니의 눈물’같은
빗소리
하느님의 생음악 들으며
고단한 심신들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 품에서 하루 고요히 쉬라고
비가 내린다
하루 종일 내렸으면 좋겠다
풀내음
흙내음 참 향기롭구나
2022.6.6
당신이 그렇다
달맞이꽃
미사典禮의 아름다움
향기로운 당신
동안거冬安居의 겨울나무들
엄동嚴冬 추위 견뎌냈기에
주님, 당신이십니다!
환대는 꽃처럼
어머니의 눈물
소원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자유
복음
수선화
늘 푸른 나무
마음
능소화꽃
파스카의 꽃
넉넉하고 푸근한 생명의 품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