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에는
5월
새하얀 이팝나무꽃
눈부신 날에는
눈부신 이와
눈부신 만남에
눈부신 위로를 받고 싶다
주고 싶다
새하얀 이팝나무 눈부신 날에는
2024.5.9.
눈부신 날에는
5월
새하얀 이팝나무꽃
눈부신 날에는
눈부신 이와
눈부신 만남에
눈부신 위로를 받고 싶다
주고 싶다
새하얀 이팝나무 눈부신 날에는
2024.5.9.
“저요, 저요, 저요!”
순간이 영원이요 구원이다
나는 누구인가?
눈부신 날에는
배경(背景)을 가리지 말자
파스카의 봄
주님
어디에나 좋은 임 계시기에
산이 되고 싶다
산(山)과 강(江)
봄꿈
참된 겸손
당신이 되고 싶다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나 겨울에는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詩가 찾아 왔네!
詩가 찾아 왔다!
겨울 배나무 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