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2.04.29 07:10

전지剪枝의 예술

조회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지剪枝의 예술

 

 

나도 생물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무로 살고 싶다

전지가 너무 심했다

 

함부로 손대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자라도록 내버려다오

 

사람 교육은 

특히 그러하다

사람 교육은 

나무처럼 전지하는 게 아니다

 

 

2022.4.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 개안開眼 프란치스코 2015.04.03 166
711 마음은 프란치스코 2020.08.04 165
710 프란치스코 2015.02.17 165
709 수도자의 성소 프란치스코 2022.07.16 164
708 내 마음 빛 프란치스코 2017.01.24 164
707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프란치스코 2019.12.23 163
706 주님, 저를 축복하소서 프란치스코 2017.12.16 163
705 삶의 배움터 프란치스코 2016.09.20 163
704 영원한 기쁨 프란치스코 2016.05.19 163
703 새삼 무슨 휴가? 프란치스코 2023.08.09 162
702 노래하는 사람 프란치스코 2022.11.13 162
701 만추의 축제 프란치스코 2015.11.08 162
700 모과 프란치스코 2015.10.27 162
699 불암산(佛巖山) 배경이 되어 프란치스코 2015.03.22 162
698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프란치스코 2018.11.29 161
697 하느님 그림, 하느님 시 프란치스코 2018.09.13 161
696 겨울나무 예찬1 프란치스코 2023.01.14 160
695 당신만 바라 봐도 프란치스코 2015.03.16 160
694 하느님의 선물 프란치스코 2015.03.14 160
693 무아(無私)의 아름다움 프란치스코 2015.03.28 1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