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8.04 13:19

찬미가

조회 수 1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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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하늘비 내린뒤

두런두런

말소리에 깜짝 놀라

 

반가워 가만히 귀기울여

드려다 보니 

 

곳곳에서

들려오는

 

도랑물 흐르는 소리

메말랐던 대지의 찬미가였네

 

 

20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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