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수인
새날이 오고
태양
떠올라도
나는 아니다
강론을 써야
새날
열리고
떠오르는 태양이다
평생
말씀의
수인囚人이 되어
살아가는 나다
2018.7
말씀의 수인
새날이 오고
태양
떠올라도
나는 아니다
강론을 써야
새날
열리고
떠오르는 태양이다
평생
말씀의
수인囚人이 되어
살아가는 나다
2018.7
오, 하느님
십자가와 묵주
CCTV
꽃처럼
겸손
뒤안길
그분뿐이네
늘 봐도 늘 새롭고 좋다
어디에나 좋은 임 계시기에
하늘 배경의 산처럼
겨울 배나무 예찬
아침
주님과 함께
산
영성의 개화開花
땅이 하늘이다
소원2
예의
깊이와 향기
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