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2.07.08 13:08

내 사랑하는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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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그분은

 

 

문열면

활짝 펼쳐 진

‘있는 그대로’의 자연

 

새롭다

고요하다

편안하다

자유롭다

 

내 사랑하는

그분은

자연이다

자연같은 분이시다

 

 

20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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